1. 모니터 :
디스플레이 패널인 각자가 선호하는 패널을 선택하면되고 개인적으로는 QHD에 144hz정도는 투자하는게 좋은것 같다.
의외로 모니터에서 오는 만족이 생각보다 크다. 화면 크기도 대중적으로는 27인치가 가성비가 괜찮고, 게임을 좋아하거나
영화를 자주본다면 34인치(27인치에서 가로로 더 넓음)도 괜찮다. 27인치 QHD 144HZ모니터는 이미 대중화되서
가성비도 좋은것 같다.
2. 키보드
요즘 기계식 키보드가 많이 싸져서 저가 기계식 키보드가 많이 나왔지만, 이왕 기계식 키보드를 산다면
덱, 바밀로, 레오폴드등과 같은 회사 제품을 추천한다. 감성을 원한다면 게이밍기어 회사걸 구매하면되고
키보드 그자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덱, 바밀로, 레오폴드같은 회사가 퀄리티와 내구도가 좋아서
처음 한번 투자하면 오래 좋은 제품을 쓸수있다. 가격도 보통 15만원 근처쯤 한다
요즘 무선 키보드도 많이 출시하던데, 여러장소에서 쓸게 아니라 집에서만 쓸거면 키보드는 그냥 유선이 낫다.
나는 덱 거북선 TKL 쓰고있는데 AS는 자타공인 업계 1위고 제품도 아주 탄탄하고 키감도 마음에 든다.
충전하기 귀찮다.
3. 마우스
마우스는 컴퓨터의 손과 같은 물건이기때문에 내손에 가장 맞는게 중요하다. 무조건 비싸다고 좋은게아니라
내가 묵직한걸 좋아하는지, 가벼운걸 좋아하는지, 큰걸 좋아하는지 알고나서부터 시작이다.
마우스는 무조건 무선을 추천한다. 한번 무선써본사람은 다시 유선 못쓴다.
그외에는 가격차에 따라 버튼이 많아서 버튼맵핑으로 자주쓰는 명령어를 마우스 한버튼에 담을수도 있고, 프로그램 열기등이 되고, RGB가 이쁘게 나와서 감성을 자극한다던가, 로지텍 슈퍼라이트처럼 아주 가볍다던가 그런 부가기능은 가격에 따라서 사고싶은 것을 사면 될것 같다.
나는 레이저의 바실리스크 얼티메이트를 쓰고있는데 광축스위치에 충전독까지 있어서 꽤 만족스럽게 쓰고있다.
4. 스피커
나도 몰랐는데 스피커도 역체감이 상당하다. 메인피시는 15만원짜리 스피커로 그냥 적당히 가격있는 스피커임에도 불구하고, 서브피시에서 사운드바로 소리들으면 진짜 역체감이 나서 못들을 정도이다. 공간적 여유가 있다면 스피커도 10만원 전후로 투자하는것이 나쁘지않을듯 싶다. 특히 베이스가 정말 많이 차이난다.